F/W 셔링티셔츠 & 튜브탑 데일리룩 스트릿패션 스타일링 데님팬츠 코디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샵인시니(#insini)입니다
학생 때 많이 입었던 스타일 중 하나가
스트릿 패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생각해보았지만 , 스트릿 패션을
'무엇이다'라고 정의하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전에 입었던 데일리룩 중
오늘 포스팅할 착장은 셔링 티셔츠와 튜브탑,
그리고 데님 팬츠를 이용한 스타일링입니다
기존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차별화된 디테일이 있는 의상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사진 속의 데님 팬츠와 셔링 티셔츠는
무난한 듯 유니크한 디테일이 있기 때문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았어요
청바지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그 데님 팬츠 중에서도 조금은 특별한
스타일의 팬츠를 소개해드려요
위의 데님 팬츠는 가수 이효리 씨가
공중파에 착용하고 출연해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일명 이효리 바지라고 합니다
저는 TV 미디어를 자주 접하지 않아서 몰랐지만,
지인에게 들은 정보랍니다
트임이 너무 매력적인 아이템인 것 같아요
자칫 뻔해 보일 수 있는 핏에
옆 트임이 스타일리쉬한 무드를
한 층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해외배송으로 주문했기 때문에
약간의 사이즈 미스가 있었습니다
M사이즈가 저에게는 조금 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데님 스타일의 경우는
핏 하게 착용하시는 편이 더 예쁠 것 같아요
벨트를 포인트로 활용했는데
사실 벨트는 세트 구성품은 아니고요
다른 아이템의 구성품이었던
벨트를 따로 가져와서 레이어드 했답니다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뿐더러
데님 팬츠를 한층 유니크하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역시 청+청은 국룰..
이렇게만 입으면 너무 추워서
팬츠 이너로 살색 스타킹을 신었답니다
역시 여름에 덥게, 겨울에 춥게 입는 게
예쁜 것 같습니다
슈즈는 롱부츠입니다
트임 덕분에 부츠 스타일이 잘 보여서
시크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어요
게다가 트임이 깊게 있는 팬츠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추위를조금은 커버해줄 수 있었습니다
탑으로는 셔링이 디테일이 매력적인
티셔츠에 튜브탑을 매치했어요
상의가 비비드 핑크이기 때문에
탑 자체가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자칫 촌스러울 수 있었던 컬러를
다른 아이템들이 각각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잘 받쳐주었던 스타일링이었습니다
탑의 프런트를 보시면 셔링이 두줄로 잡혀있어요
다른 의상도 셔링이 잡혀있는 게 많지만
대부분 한 줄이라 애정 하는 아이템이에요
기본을 잃지 않으면서 유니크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포인트 컬러나
아이템을 잘 활용하셔서
나만의 개성을 살려보시면 어떨까요?
유래 없는 코로나에 다들 답답하시겠지만
우리 조금만 힘내자고요!
예쁘게 입고 놀러 갈 수 있는 날들이
금방 돌아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니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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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 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